심우정 검찰총장, 임기 첫날 대검으로 출근…“연휴 기간 업무 공백 없도록 챙겨달라”

이병철 기자 2024. 9.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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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인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추석 연휴기간 근무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심 총장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연휴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 총장의 근무 상황 점검에는 주요 참모들이 함께 했다.

심 총장은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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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오는 19일 갖고 본격 업무 시작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심 총장은 출근 첫날인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연휴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뉴스1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인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추석 연휴기간 근무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심 총장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연휴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 총장의 근무 상황 점검에는 주요 참모들이 함께 했다.

심 총장은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다만 본격적인 업무는 오는 19일 오전 취임식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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