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사우디아라비아월드컵부터 변화의 바람 부나? “3월 혹은 10월 개최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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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개최 시기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6~7월에 열렸던 월드컵이 2034사우디아라비아월드컵부터 3월이나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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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ESPN’은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2034사우디월드컵 이후 모든 대회는 적절한 기후를 고려해 일정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피해 기존의 6~7월이 아닌 11월~12월에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이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국제축구 일정은 2030년까지 정해졌다. 이후 일정은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인판티노 회장이 3월과 10월을 언급한 이유는 보편성 때문이다. 그는 “만약 전 세계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고 싶다면 3월과 10월이 가장 적절하다. 11~12월과 6~7월은 일부 지역에선 경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이 문제는 단순히 월드컵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상적인 기간은 6월이지만,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7월은 매우 더운 날씨라 고민이 크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인판티노 회장은 올해 개편해 7월 미국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회 운영 계획도 공개했다. 올해 32개 팀으로 진행된 이 대회를 놓고 국제축구계는 참가팀 수, 관중 참여도, 수익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 클럽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큰 까닭에 대회 확대를 놓고 이들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우승팀 첼시(잉글랜드)의 경우 참가 비용, 수당, 우승 상금 등을 통틀어 8500만 파운드(약 1628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에 인판티노 회장은 48개팀 출전을 골자로 2029년에 열릴 다음 클럽월드컵을 준비할 계획이다. 그는 “더 크고, 더 좋은 대회를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 노조와 전세계 각 리그에선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며 FIFA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일정 변화를 통해 국내 리그가 축소되고, 선수들의 휴식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실제로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첼시 등은 부상자 속출에 신음하고 있다. 클럽월드컵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면 이를 선수 보강보단 구단 의료 시스템이 투자하는 게 나아보인다”고 꼬집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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