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윤석열 고발 의결”…특조위 청문회 이틀째 [현장 화보]
권도현 기자 2026. 3. 13. 17:16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틀째 청문회를 이어갔다. 특조위는 이날 참사 발생 이후 기관별 대응 체계와 수습 단계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청문회는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은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남화영 전 소방청장 직무대리,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특조위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오후 청문회 속개 전 제53차 위원회를 연 뒤 이같이 결정했다. 송 위원장은 “재판부에 기일 연기를 요청하고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청문회 출석을 요청한 것인데 출석하지 않았다”며 “조금 전 위원회를 열어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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