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덕후 결혼식에 진짜 호빗 프로도 등장 “믿을 수가 없다”[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5. 10. 30. 16:25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반지의 제왕' 프로도가 영화 팬의 결혼식에 난입(?)한 사건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가디언 등 다수의 외신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프로도 역을 맡았던 배우 일라이저 우드가,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 위치한 '반지의 제왕' 세트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보도했다.
일라이저 우드는 '반지의 제왕' 3부작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프로도 배긴스 역을 맡아 호빗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후 '호빗: 뜻밖의 여정'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반지의 제왕' 세트장에서 결혼한 부부는 영화의 열렬한 팬으로, 이 세트장은 호빗의 마을인 '호비튼'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이들 커플은 외신에 "서명을 막 마치고 있을 때 일라이저 우드가 버진로드를 걸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일라이저 우드는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아마겟돈 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머물던 중, 이 결혼식을 발견하고 깜짝 등장했다.
일라이저 우드는 부부의 손을 잡고 축하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작가는 "일라이저 우드는 신사다. 결혼식에 끼어들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의 격려를 통해 앞으로 나가 모두에게 환영받았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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