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몰린다" 여의도 불꽃축제 때 피해야 할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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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열린다.
서울시는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서울시는 불꽃축제를 맞아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 ~ 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된다고 홈페이지(내손안에 서울)를 통해 공지했다.
다만 5호선 여의나루역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무정차 통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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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몰리는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가능성 有
여의동로 등 주변도로 통제, 버스 등 우회 예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매년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열린다. 서울시는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여의동로 일부와 올림픽대로, 노들길에서 63빌딩 진입 구간은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렸다.
지하철 5·9호선도 각각 18회와 52회 증회 운영된다. 다만 5호선 여의나루역에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무정차 통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여의도역이나 샛강역 등 주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게 좋다.
파크원 타워에서 여의동 주민센터 교차로(오후 1~11시 주민·행사차량만 진입 허용), 올림픽대교·노들길↔63빌딩 진입구간 등도 통제가 될 수 있다. 원효대교는 행사 전날인 4일 오전 10시부터 일부 차선 통제가 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대중교통 이용이나 우회로·통제구간 등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웹사이트 등에서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다산콜센터에서도 받는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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