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남부 무더위…저녁부터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이병희 기자 2025. 8. 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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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남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저녁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밤부터 이튿날(4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안팎(많은 곳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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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안팎으로 올라
예상 강수량 50~100㎜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6.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3일 경기남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저녁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후 6~9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밤부터 이튿날(4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안팎(많은 곳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2~26도, 최고 30~33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5~2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2~36도로 예상된다. 예상된 강수로 인해 폭염이 일부 완화될 수 있겠지만,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사고에 유의하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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