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넉넉한 한가위 되길"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4. 9.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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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13일 윤 대통령 부부는 영상을 통해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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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일 대통령실에서 반려견 새롬이·써니와 함께 추석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13일 윤 대통령 부부는 영상을 통해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영상은 대통령실에서 8일 촬영된 것으로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 이민자 부모를 둔 3~11세의 남녀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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