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비영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 등극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지난 2월 4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이후 비영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 영화에 대해 쏟아진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020년 1월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서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무려 1년간 촬영이 중단되었고, 1년 후인 2021년 5월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그러한 촬영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국내에서 재촬영을 시작한 탓인지 완성도에 아쉬운 결과를 불러왔고, 일부 장면이 급전개 되는듯한 여운을 남겼다. 2024년 12월 31일 개봉후 42반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데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그런 가운데 넷플릭스로 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대반전 결과를 불러모으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공개일이 포함된 주간인 2월 3일(월)부터 9일(일) 주간에 13,0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청수는 영어, 비영어 통합 2위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콜롬비아,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7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넷플릭스 흥행은 글로벌 스타로 이름을 알린 송중기를 비롯한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과 범죄물이라는 소재가 바탕이 되어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흥행은 앞으로 영화 작품들의 OTT행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극장에서의 실패를 만회했다는 점, 곧바로 글로벌 관객들에게 선보일수 있다는 점, 티켓값의 부담없이 편하게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이 OTT행을 결정짓는 큰 요인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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