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채림과 특별한 인연 “이승환과 첫 결혼식 사회자” (솔로라서)[결정적장면]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솔로라서' 신동엽과 채림이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10월 29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채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라서' 첫 게스트로는 명세빈, 채림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채림 씨가 진짜 오랜만이구나"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채림은 "'처음 뵙겠습니다' 하고 싶다"고 받아쳐 두 사람 사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첫 번째 결혼식 사회를 제가 봤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우리가 다 인연이 이렇게 있다"고 신기해했다.

황정음과 명세빈 또한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명세빈이 어린 황정음의 엄마로 나왔던 것.

황정음은 "너무 예쁘다. 공주님 느낌이다"며 명세빈의 변치 않는 미모를 극찬, 채림은 "20대 때 언니와 지금의 언니가 달라진 것 같지 않다"고 거들어 명세빈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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