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블럭 고양이 겨울템 만들어줘보기
제카라고 동물을 나노블럭 형태로 파는 곳이 있음
이거 조립하면 귀여운 동물들이 짜잔! 하고 생김
크리스마스 용품사러 다이소 갔는데
요 실이 천원해서 사옴
제카 고양이가 집에 7마리 있는데
겨울이기도하고 손으로 원래 사부작 되는거 좋아해서 겨울 날 동안
뜨뜻하라고 뜨개로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함
소라게 짤 마냥 눈 반쯤 덮은 모자부터 시작해서
실을 일단 사놓고 안쓰던거 합사해서 목도리 만듦
두마리까지 했다가 좀 쉬었음 그러다가
계엄령 선포가 갑자기 라이브로 떠서 그거 보면서 또 사북작댐
색 조합으로 성탄절 느낌도 내고
이자성이~ 뮌헨 격파하는거 보면서
또 만들어댐
민짜이도 좋아해서 둘다 응원하긴 함...ㅋ
코바늘도 쓰고 대바늘도 씀
전체 끝!!!!!
...이었으나
아숏무늬 냥이 모자 다시 만들어주고 진짜 끝!
재미있었다.
다 만들고 나니 주말삭제된게 어이 없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