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ns윤지'에서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일주일 만에 약 3kg을 감량하면서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체중 감량에 나선 그녀는 다이어트 중 ‘전’을 즐겼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흔히 피하는 메뉴로 체중을 줄인 김윤지의 식단 구성,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김윤지표 ‘양배추 참치 달걀 전’ 레시피

✅재료
양배추, 달걀, 참치, 라이스 페이퍼,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조리 방법
1.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팬을 달군 뒤,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라이스 페이퍼를 올린다.
3. 양배추와 달걀을 볼에 넣고, 소금·후추로 간해 잘 섞는다.

4. 섞은 양배추 속을 라이스 페이퍼 위에 올리고, 그 위에 기름 뺀 참치를 골고루 얹는다.
5. 달걀을 한 번 더 풀어 위에 덮는다.
6.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전, 칼로리는 낮고 식감은 그대로

김윤지가 전을 만들 때 주재료로 선택한 라이스 페이퍼는 칼로리를 낮춘 핵심 포인트다.
일반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의 형태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름 16cm 기준 라이스 페이퍼 한 장의 열량은 약 30~35kcal로,
같은 용도의 밀가루 대비 부담이 적다.
양배추, 낮은 열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

100g당 약 40kcal에 불과한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다.
껍질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래 씹을수록 포만감이 높아지며,
섭취 열량도 낮은 편이다.

조리 시 수분이 많아 양이 줄어들지만,
영양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참치와 달걀, 단백질 보충에 탁월한 조합

참치는 100g당 약 23~3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기름기를 제거하면 열량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김윤지는 기름을 짜낸 참치를 사용해 깔끔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달걀 한 개에는 6~7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육량 유지를 돕고,
전을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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