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시간째 자지도 않고 일하는 AI로봇에…“일자리 소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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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가 만든 로봇이 사람의 개입 없이 45시간째 연속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규어AI 로봇의 작업 모습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다.
피규어AI는 14일(현지시간)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3대가 24시간 이상 쉬지 않고 소형 택배 분류 작업을 수행했다고 공개했다.
이들 로봇의 작업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람의 일자리가 이미 AI 로봇에 대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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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AI는 14일(현지시간)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3대가 24시간 이상 쉬지 않고 소형 택배 분류 작업을 수행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의 작업 모습은 현재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1시24분 해당 로봇은 5만6000개의 택배를 처리했고 작업 시간은 45시간을 넘기고 있다. 한 로봇당 연속 작업 시간은 8시간으로 3대의 로봇이 번갈아가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양손을 이용해 택배를 이리저리 뒤적거린다. 택배에 붙은 스티커가 아래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이리저리 뒤집어 위치를 맞춘다.
비닐 포장, 박스 형태 택배 모두 문제 없이 처리한다.
이 로봇에는 피규어AI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헬릭스-02가 적용됐다. 로봇들은 외부의 조종없이 스스로 인식해 택배를 처리할 수 있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를 통해 “원래 목표는 8시간이었지만 실패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계속 운영을 이어갔다”며 “24시간 넘는 완전 자율작업은 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들 로봇의 작업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람의 일자리가 이미 AI 로봇에 대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네티즌은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영상”이라는 평을 남기기도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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