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출산 직후에도 박수홍 생각뿐 "어려운 길 걸어온 남편에게 큰 선물 줘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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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감격의 득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다예 씨의 출산 직후인 지난 14일 박수홍은 조혜련, 김인석 등 동료 방송인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산모와 아이가 건강히 만났다"며 직접 득녀 소식을 전하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 진짜 너무 좋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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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감격의 득녀 소감을 전했다.
15일 김다예 씨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전복이 엄마 다예다. 10월 14일, 드디어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시험관 임신 그리고 출산, 지난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순산을 기원해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을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을 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 이제 행복만 하길"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편 박수홍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전했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그는 수술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첫 딸을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지난 2022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박수홍과 가족들의 법적 공방, 난임 판정 등 숱한 시련에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김다예 씨가 공개한 사진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 박수홍의 따뜻한 눈빛이 담겨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김다예 씨의 출산 직후인 지난 14일 박수홍은 조혜련, 김인석 등 동료 방송인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산모와 아이가 건강히 만났다"며 직접 득녀 소식을 전하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 진짜 너무 좋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수홍 유튜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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