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평 다랑논 위 코스모스가 만개했어요" 올해 개장해서 입소문 난 힐링 명소

사진 = 남해군

봄 유채·가을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파라다랑스'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자리한 ‘파라다랑스’는 전통 다랑논 지형을 활용해 만든 대규모 자연정원이다.

이름은 ‘파라다이스’와 ‘다랑논’을 합성해 붙였으며, 약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사계절 내내 계절꽃이 피어나는 곳이다.

올해 4월에 첫 개장한 이곳은 노란 유채꽃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채꽃 풍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관광정보지킴이)

특히 9월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파라다랑스 전역은 코스모스의 물결로 물들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꽃물결은 남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남해의 대표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산책로와 꽃길 곳곳은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탁 트인 전망대에 오르면 상주 해수욕장과 금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파라다랑스는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두꺼비바위와 카페 ‘파라다랑스’에서는 남해의 풍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고, 펫파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다.

또한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은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가족 나들이객에게 인기다. 계절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잔디밭에서 소풍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자연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카페 파라다랑스 | 사진 = 한국관광공사(관광정보지킴이)

남해군 관계자는 “다랑논 위로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은 남해 가을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이라며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머무는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에도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꽃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와 공연,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정보]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540번길 37-16

- 이용시간: 07:00~18:00

- 입장료: 무료
※ 카페 및 체험료 별도

- 주차: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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