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주민끼리 사고 팔아요” 경제상생 플랫폼 ‘마켓:D’ 정식운영[서울25]

류인하 기자 2026. 3.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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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마켓:D’ 출시 포스터.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자체 운영하는 지역 경제 상생 플랫폼 ‘마켓:D’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켓:D는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중개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고 배달비·최소 주문 금액을 1000원으로 적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앱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신선식품 중심으로 판매했으나 이번 정식 운영에 맞춰 생활용품 등 중고 물품 거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구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달 서비스도 지원한다. 오후 9시까지 접수된 물건에 한해 1000원을 내면 가게 상품은 물론 개인 간 거래 물품까지 배달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1670-3288)는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켓:D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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