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라며 열애 깜짝 공개한 여스타

"놓치고 싶지 않다"며 남자 친구의
동의 없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박소영인데요.

출처 : 뉴스1 / Instagram@soyoung870728

박소영은 8월 22일 공개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예인은 아니고 전 야구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다. 롯데에서 은퇴했다"며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죠.

출처 : 배성재의 텐

두 사람이 교제한 시간은 아직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소영은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으니까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봐 줬다"며 "얼마 안 됐다. 3개월 정도다"고 솔직히 공개했습니다.

그러다가 "경찬 씨 미안합니다. 허락도 없이 말했다. 얘기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출처 : 뉴스1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은 1992년생으로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옛날부터 알던 지인 사이였다고 합니다.

박소영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부산에 있었다. 은퇴하고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같이 만나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는데 너무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놓치고 싶지 않더라. 이상형이었다"며 "겪을수록 너무 좋은 성격이더라. 저를 세심하게 잘 챙겨주고 다정하다. 무척 건실한 청년"이라고 문경찬 전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출처 : Instagram@soyoung870728

한편, 박소영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23기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우먼입니다.

박소영은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현재는 드라마나 시사교양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입니다.

문경찬 전 선수는 지난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해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은퇴 후 서울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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