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지만, 스몰 포워드도 해보고 싶어요” 성북 삼성 센터 이채원의 희망사항

충주/이상준 2025. 8.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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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의 발전 욕구, 성북 삼성의 철옹성 같은 페인트존을 만든다.

성북 삼성 페인트존을 든든히 수호한 센터인 3학년 이채원 역시 이는 마찬가지였다.

이채원은 2학년 시절, 성북 삼성에서 본격적으로 클럽 농구를 시작했고 현재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골밑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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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이상준 인터넷기자] 이채원의 발전 욕구, 성북 삼성의 철옹성 같은 페인트존을 만든다.

전태현 코치가 이끄는 성북 삼성 리틀 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30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주시 생활체육 농구대회’ 1일 차 일정에서 충주 삼성과 은평 삼성, 화도 삼성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리틀 썬더스의 일원들과 즐거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성북 삼성 페인트존을 든든히 수호한 센터인 3학년 이채원 역시 이는 마찬가지였다. 경기장에서 만난 이채원은 “농구를 초등학교 1학년때 시작했다. 어느덧 2년째 하고 있는데 농구의 모든 영역이 재미있다”라고 농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채원은 2학년 시절, 성북 삼성에서 본격적으로 클럽 농구를 시작했고 현재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골밑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든든한 리바운드 사수는 물론이며 동료들에게 적재적소에 전달하는 패스 능력은 그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소다.

그럼에도 이채원은 “아직 코트 안에서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전태현)코치님께 오늘(30일) 경기를 뛰면서도 열심히 뛰어다녀야 한다는 지시를 많이 듣기도 했다(웃음). 그만큼 부족한 것을 더욱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커진다”라며 장점보다는 부족한 점을 인터뷰 내내 짚었다.

이러한 이채원의 자책 담긴 말에는 이유가 다 있었다. 그의 농구 선수에 대한 확고한 꿈 때문이었다. 이채원은 현재 성북 삼성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엘리트 농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농구 선수를 하고 싶어서 성북 삼성에서 농구를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 이채원은 “여기서 잘 갈고 닦아야 추후에 잘하는 농구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굳건한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지금은 센터 포지션을 주로 수행 중이지만, 스몰 포워드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 픽앤팝을 한 후 외곽슛을 시도하는 것을 제일 많이 하고 싶다. 만약 주로 하게 된다면, 정말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포지션 변경에 대한 소박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농구 선수를 꿈꾸는 자이자 성북 삼성에 소속된 이채원인 만큼 그가 좋아하는 농구 팀은 서울 삼성이었다. 이채원은 인터뷰 말미 삼성에 대한 팬심을 강하게 드러냈다. “서울 삼성의 팬이다. 성북 삼성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선수도 있었다 보니 더욱 그렇다.” 이채원이 전한 말이었다.

그렇다면 그가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였을까. 특히 과거형으로 표현했기에 주인공은 더욱 궁금해졌다. 이에 대한 물음에 이채원은 “지난 시즌까지 뛴 코피 코번을 좋아했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는 코번이 없어서 다른 선수를 응원해볼 계획이다”라는 대답을 전하며 크게 웃었다.

끝으로 이채원은 “농구를 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는 없다. 그저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로 자리 잡고 싶다”라는 당찬 각오까지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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