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결혼하고 제주도로 내려가버린 톱여배우 깜짝 근황
제주도에서 행복한 육아 중! 배우 윤진서의 따뜻한 근황 공개
배우 윤진서가 제주도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진심이 묻어나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윤진서는 “느긋하게 일어나 선거를 끝내고 세 가족이 쉬기 좋은 곳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엔 호텔 호캉스로 마무리했어요. 남편과 번갈아 가며 수영도 하고, 바다도 한 번 다녀왔죠. 육아 중 잠시 짬이 나서 마시는 맥주 한 잔, 그리고 잠시 집중하는 수영... 요즘 모든 게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다가오네요. 고마워 아가짱, 육아 82일차”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딸을 카시트에 태우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인데요, 엄마로서의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훈남 한의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이후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진서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첫 딸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엄마로 거듭났죠.
배우로서의 그녀의 첫 발걸음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습니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윤진서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올드보이에서 이우진(유지태) 기억 속 누나 이수아 역으로 등장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비롭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녀는 그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한 윤진서는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을 마지막으로 잠시 연기 활동을 멈추고 육아에 전념 중입니다. 그녀는 당분간 엄마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그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도의 따뜻한 햇살 아래, 가족과 함께하는 윤진서의 행복한 일상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스크린에서 그녀의 연기를 다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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