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이 전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에서 블랙핑크의 제니를 직접 만나며 찐팬 인증을 했다.
유튜브를 통해 제니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던 추성훈은 마침내 꿈을 이뤘고, 그 순간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이전에 유튜브에서 블랙핑크 멤버들, 특히 제니와 함께 운동해보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코첼라에 제니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무대 현장을 찾았고, 백스테이지에서 드디어 제니와 만났다.
만난 자리에서 추성훈은 "우리 제니 고마워! 너무 고마워!"라며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마저 감동시켰다.
추성훈은 제니의 무대를 직접 본 후, 그녀가 너무 멋있다며 "유튜브에 나와달라는 게 미안할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그는 "제니는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 유튜브에 섭외하기가 죄송하다"며 섭외 포기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제니는 추성훈이 선물한 모자를 반대로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제니를 만나는 내내 극존칭을 사용하며, 팬으로서의 예의를 지켰다. 그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블랙과 핑크 색상으로 옷을 맞춰 입고 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는 다음에 유튜브에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남기며 블링크와 추성훈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추성훈의 진솔한 팬심과 제니를 향한 진정성 있는 리스펙트는 블링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많은 팬들은 "언젠가 두 사람이 유튜브에서 함께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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