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제주도 카페는 어디?
제주 애월을 여행하다 보면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어요. 그중에서도 최근 입소문 타고 인기 급상승 중인 곳이 바로 배우 이동건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오아시스80’이에요.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무조건 예쁜 사진 나오는 데다, 맛있는 커피와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핫할 수밖에 없겠죠. 저도 며칠 전 직접 다녀왔는데, 이건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위치부터 메뉴, 웨이팅, 분위기까지 싹 정리해봤어요!
📍 어디에 있는 거야? 위치는 여기!
오아시스80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6-7, 가동·나동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애월카페거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서 네비게이션만 켜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카페 자체가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 보고 있어서 내부든 야외든 어디에서든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언덕 위의 풍경은 진짜 그림처럼 펼쳐져요.
☕ 메뉴는 어떤 게 있을까? 가격은?
이곳은 터키식 커피와 중동풍 디저트가 메인이에요. 시그니처 메는 ‘샌드커피’인데, 직접 모래 위에서 커피를 끓여내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 없는 편이라 마음 편히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논필터드 샌드커피는 4,500원, 필터드 버전은 5,500원이에요. 중동 디저트 감성 가득한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와플은 12,000원이고, 카이막 밀크나 바클라바 같은 메뉴도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별미예요.
🍰 인기 많은 메뉴는 이거예요!
방문자들 후기와 SNS 반응을 참고해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을 뽑아봤어요. 첫 번째는 당연히 샌드커피! 이동건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퍼포먼스를 볼 수도 있어서 그야말로 시그니처예요. 다음은 달달한 카이막 밀크, 고소한 피스타치오 와플, 중동 디저트 바클라바, 애플 타르트예요.
⏱ 웨이팅이 얼마나 될까? 현실 후기
요즘은 오픈 전부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주말에는 오픈런으로 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제가 갔을 땐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앞에 열 팀 정도 있었어요. 웨이팅은 평균 10~30분 정도, 커피 주문 후에도 20분 정도는 기다리는 걸 감안해야 해요.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정원 산책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다 보면 금세 지나가요.
⚠️ 오픈 초반 이슈
인기가 많아지면서 상권 내 갈등도 생긴 적이 있었어요. 공사 시간 문제나 주차 공간 문제로 인근 상인들과의 마찰이 있었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폐냐, 텃세냐’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어요. 아직 공식적인 입장 발표나 해결책은 없었어요. 이런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웨이팅 줄이는 꿀팁 알려줄게요!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픈 직후! 오전 10시에 딱 맞춰 도착하면 비교적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어요. 주차는 별도로 없지만, 근처 카카오T 애월 주차장(1, 2, 3번)에서 주차하면 1시간 무료니까 활용해보세요. 주문 전에 인기 메뉴가 품절되는 경우도 있어서, 방문 전 인스타그램 공지를 꼭 확인하길 추천해요. 날씨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는 것도 정말 좋아요. 특히 라운지 B동 쪽 포토존은 SNS용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국적인 감성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는 여유. 여러분도 제주 애월 여행 가셨을 때 시간 되시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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