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에 "이것" 같이 안 두면 전부 싹 나서 버려야 합니다.

양파에 "이것" 같이 안 두면 전부 싹 나서 버려야 합니다

양파는 냉장고에 넣어도 금세 싹이 나고,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농산물 유통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양파는 냉장보다 ‘보관법’이 더 중요하다.” 실제로 양파를 장기간 싱싱하게 유지하려면, 옆에 ‘이것’을 함께 두는 게 핵심입니다. 그 작은 차이 하나가 양파를 몇 달까지도 보관 가능하게 만듭니다.

양파를 냉장보관하면 오히려 빨리 상한다

많은 사람들이 양파를 냉장고 채소칸에 넣지만, 사실 양파는 습기에 약한 채소입니다. 냉장 상태에서는 수분이 응결되어 껍질 속으로 스며들고, 그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싹이 트기 쉽습니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내에 두는 게 훨씬 오래 갑니다.

양파 곁에 ‘마늘’이나 ‘고구마’를 두지 마세요

양파는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채소입니다. 그런데 마늘, 고구마, 감자 같은 호흡이 활발한 식품과 함께 두면 서로 영향을 주어 빠르게 썩습니다. 특히 고구마와 함께 두면 양파의 수분이 증발해 껍질이 마르고 내부가 물컹해집니다.

그럼 함께 둬야 하는 ‘이것’은 바로 소금

양파를 오래 두고 싶다면 종이상자나 망에 넣고, 그 옆에 작은 종이컵에 소금을 담아두세요. 소금은 주변 습기를 흡수해 양파가 눅눅해지는 걸 막고, 곰팡이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실제로 농산물 실험에 따르면 소금과 함께 둔 양파는 일반 보관 대비 3배 이상 오래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또 다른 천연 보존제 ‘신문지’

양파를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통풍이 되는 박스에 넣어두면 더 완벽합니다. 신문지가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흡수하고, 양파끼리 닿지 않아 상하는 걸 방지합니다. 상자 아래에는 구멍을 몇 개 뚫어 공기가 순환되게 하면 최적의 보관 환경이 완성됩니다.

냉장보관이 꼭 필요하다면

이미 껍질을 벗긴 양파라면, 밀폐용기보다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하세요. 용기 속 수분이 차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키친타월은 수분을 흡수하면서도 통기성을 유지해 양파를 5일 이상 신선하게 지켜줍니다.

핵심 내용 정리

1 양파는 냉장보다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내 보관이 좋다.

2 마늘·고구마·감자와 함께 두면 호흡 작용으로 빨리 썩는다.

3 소금을 옆에 두면 습기 흡수와 곰팡이 억제 효과가 있다.

4 신문지로 하나씩 감싸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다.

5 껍질 벗긴 양파는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간다.

Copyright © 건강의 모든것 현직 기자가 작성한 건강 및 생활 도움 정보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