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남중 역도부, 전국대회서 금3·은3 쾌거

이봉한 기자 2025. 12.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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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40㎏급 3관왕·중등부 최우수선수상 수상
자매 선수 동반 입상…기본기 중심 훈련 성과 입증
▲ '2025년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하윤 선수(왼쪽부터), 김광훈 코치, 은메달 3개를 획득한 김하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형남중학교(교장 권승철) 역도부는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5년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중부 40㎏급에 출전한 김하윤(1학년) 선수는 인상·용상·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뛰어난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회 중등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매이자 선배인 김하은(2학년) 선수도 여중부 49㎏급에서 인상·용상·합계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형남중 역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경기력으로 입증하며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광훈 형남중 역도부 코치는 "기본기와 경기 집중력에 중점을 둔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도를 통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승철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