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선 이제 막 빛나기 시작했지만, 중국에선 이미 별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조용히 입소문을 타는 중.
하지만 단 몇 편의 드라마로, 중국에서는 이미 광고판을 장식하고 팬미팅을 여는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하나로 SNS 팔로워는 여섯 배 이상 급증했고,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온 팬들이 공항에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누군가는 “누구야, 이 배우?”라고 묻지만,누군가는 이미 중국 지하철 광고판에서 매일 그녀의 이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27일, 중국 우한 단독 팬미팅.
이제 정수빈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 “정수빈은 배역을 살아낸다”
배우가 되기로 한 건 고등학교 2학년 겨울, 《고도를 기다리며》를 본 날이었습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기본기를 다지고, 2019년 《주근깨》로 데뷔한 뒤 연극,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폭넓게 활동했습니다.
‘소년심판’의 백미주, ‘3인칭 복수’의 태소연, ‘트롤리’의 김수빈,
그리고 ‘선의의 경쟁’의 우슬기까지.
전혀 다른 세계의 인물들이 그녀 안에서 진짜처럼 살아 숨 쉬었습니다.
백발 캐릭터를 위해 탈색만 13번,전교 1등이 되기 위해 숨 막히는 경쟁을 치르는 10대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선의의 경쟁’은 정수빈의 몰입, 노력, 감각을 집약한 대표작입니다.
💫 “받은 사랑을 빛으로 돌려드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름의 뜻처럼 ‘받을 수’에 ‘빛날 빈’.
받은 사랑을 따뜻한 빛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정수빈 배우는 자신을 그렇게 소개합니다.
경찰대를 꿈꾸던 학창시절, EXO ‘으르렁’을 커버하던 무대 체질,책방 골목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의 감수성,단체 채팅방에 시 같은 문장을 남기는 ‘다나까 문학소녀’라는 별명까지.
그녀는 성실하고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입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무용수 역을 위해 43kg까지 체중을 감량하며스크린 데뷔를 준비했고, 첫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수줍은 웃음으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구나 싶었어요.그래서 더 잘하고 싶어요.”
📌 그리고 지금, 우리는빛을 받은 사람, 정수빈의 시대그 시작점에 함께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