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다시 꺼낸 패딩과 부츠! 한 겨울로 돌아간 런던 공항룩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Sandara Park)이 반짝 추위에 다시 한 겨울로 돌아간 듯 두꺼운 공항룩을 연출했다. 

산다라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athrow Airport, Hello London”이라는 글과 함께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날씨가 반짝 추워지면서 두꺼운 밀리터리 패딩에 어그 부츠까지 단단히 무장한 힙한 공항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패딩 한에 화사한 후드 스웻셔츠와 스웻팬츠의 셋업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자유분방하면서 톡톡 튀는 패션 스타일을 즐기는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웹예능 '밥맛없는 언니들'에 박소현과 함께 출연 중이다.

'밥 맛 없는 언니들'은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 산다라박이 잘 먹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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