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워치스 & 원더스 - 몽블랑 시계

극한의 상황에서도 '존재하는' 몽블랑의 타임피스.

2025 워치스 & 원더스 - 몽블랑

몽블랑의 새로운 이야기는 몰입형 공간인 '몽블랑 샬레'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5 워치스 & 원더스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이는 부스는 영화감독 웨스 웬더슨이 연출한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 영감은 받아 대칭적 구조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빈티지 여행 가방과 몽블랑 플래그 등 캠페인 영상의 주요 요소를 장식한 입구를 지나면 '제로 옥시전' 타임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된다.

캠페인 영상 속 ‘몽블랑 고산 관측소’를 모델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는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가 디자인한 몽블랑 데스크를 거점으로 방문객이 직접 엽서를 작성하고, 캘리그래피 전문가의 맞춤 글씨를 요청할 수 있다. 1912년 미네르바의 크로노그래프 브리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에 도달하면 여정은 마무리된다. 이곳에서는 방문객에게 직접 시계 제작 기술을 체험하고, 메탈 플레이트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 리미티드 에디션

전설적인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의 남극 빈슨산 등정을 기념해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전 마운트 빈슨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총 986개 한정 제작한 이 타임피스는 빙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제로 옥시전 기술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북반구와 남반구를 아우르는 회전 지구본을 통한 월드타임 기능과 3D 레이저로 구현한 빈슨산 케이스백이 특징. 신규 러버 스트랩은 산악 로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교체가 용이하다.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애뉴얼 캘린더 리미티드 에디션

새로운 미네르바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탑재한 ‘1858 애뉴얼 캘린더 지오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의 2가지 모델을 만나보자.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 애뉴얼 캘린더, 월드타이머 기능을 갖춘 이 시계는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입체 지구본과 미네르바 로고를 활용한 디테일이 가장 눈에 띄며, 라임 골드는 30피스, 스틸 에디션 100피스로 출시된다. 1950년대 미적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수집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마스터피스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디스트레드 스틸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41mm’의 새로운 디스트레스드 스틸 에디션이다. 고유한 워싱 처리와 단단한 광물을 고운 입자로 만들어 금속 표면에 마감처리를 하는 규암 브러싱 기법을 적용한 케이스에 빙하 질감을 재현한 글래시어 다이얼을 더했다. 이 타임피스 역시 제로 옥시전 기술을 접목해 극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ISO 6425 다이버 인증, 38시간의 파워 리저브, 교체 가능한 러버 스트랩 등으로 실용성도 강화했다. 기존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2025년 4월부터 무산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디스트레드 스틸

더 작아진 38mm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빙하의 텍스처를 정교하게 재현한 것은 물론 화이트와 라이트 블루라는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다이얼이 가장 인상적이다. 여기에 ISO 6425 인증, 교체 가능한 스트랩 등으로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타임피스에 적용한 제로 옥시전 기술은 김 서림과 산화를 방지해 극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사이즈로, 기존 모델도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