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연휴에만 220만 동원! 천만 고지 눈앞에 둔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무려 2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목전에 두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총 220만 1,912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921만 3,408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까지 단 79만 명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삼일절 연휴 성적은 지난 설 연휴 당시 기록했던 200만 명보다도 약 20만 명이 더 많은 수치입니다. 통상적으로 영화는 개봉 후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 수가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왕과 사는 남자’는 오히려 관객 동원력이 강화되는 이례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작품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현재 영화계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돌파를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평일에도 매일 20만 명 안팎의 관객이 꾸준히 극장을 찾고 있으며, 예매율 또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빠르면 이번 주 후반, 늦어도 다가오는 주말 안에는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록이 달성된다면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하는 천만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파격적인 공약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천만 관객 돌파 시 성형과 개명은 물론, 타국 귀화까지 선언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택한 촌장과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유지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입소문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이 영화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미지 출처: 쇼박스

스포츠&연예계 소식에 진심인 덕후 오리, ’덕이‘기자의 빠르고 쉬운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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