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로 지역 어르신 위해 봉사해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2 새늘 경로 한마당잔치’가 24일 청주시 성화동 장전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성화·죽림·개신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대한치매협회 서원지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는 비영리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해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잔치에 예상보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