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2030 안성비전’ 선포…“혁신 완성해 위대한 안성시대 열겠다”

우승오 2026. 5. 6.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라(민주·57) 안성시장 후보가 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안성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릴 '2030 안성 비전'을 선포했다.

김 후보는 "지난 6년은 안성 미래 지도를 다시 그린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다져온 혁신 토대 위에 시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2030 위대한 안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에서 '2030 안성 비전'을 발표한다. 우승오 기자

김보라(민주·57) 안성시장 후보가 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안성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릴 '2030 안성 비전'을 선포했다. 발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생중계했는데,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쌓은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을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김 후보는 "지난 6년은 안성 미래 지도를 다시 그린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다져온 혁신 토대 위에 시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2030 위대한 안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정책 기조 핵심은 '연속성'과 '완성'이다. 포용 성장을 시정 철학으로 삼아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민선7기를 '혁신 설계' 단계로, 시민 중심 행정으로 중단 없는 변화를 증명한 민선8기를 '혁신 실천' 단계로 규정했다. 이어질 민선9기는 이를 토대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혁신 완성' 시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더구나 김 후보는 도시의 외형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산업·교통·복지·경제·안전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시민 이익을 최대한 키우는 '시민 체감형 도시 비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성을 7가지 테마로 나눠 발전시키겠다는 비전 체계를 수립했다. ▶첨단기술 산업도시(반도체와 미래차 양대 심장으로 첨단기술 클러스터 완성) ▶문화생태 관광도시(5대 호수와 전통문화 자산을 연결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사람중심 행복도시(통합돌봄과 건강한 생활환경으로 전 생애 복지안전망 구축) ▶AI 평생 학습도시(AI 학습과 미래 교육 생태계로 배움이 일자리가 되는 도시 완성) ▶햇빛청정 에너지도시(재생에너지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탄소중립 청정도시 완성) ▶젊은미래 농업도시(먹을거리 순환과 스마트농업으로 농가소득 기반 강화) ▶포용균형 발전도시(광역 교통망과 규제 해소로 안성 전역 균형발전 완성)가 그 내용이다. 이를 실현하고자 103개 세부 공약을 마련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안성 지형을 바꿀 10대 대표 공약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차그룹 배터리 안성캠퍼스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메가특구'를 조성하고, '안성 철도 시대'를 개막해 교통 인프라를 도드라지게 개선한다.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지역화폐 2천억 원 발행과 고향사랑기부금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고,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도 추진한다.

복지와 민생을 위한 정책도 상세하게 제시했다. 시민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안성형 햇빛연금' 프로젝트로 가계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아울러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등재, AI 스마트 안전 혁신 도시 완성으로 안성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 후보는 "공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도시 비전이어야 하고, 선거를 넘어 안성 미래 전략이어야 한다"며 "검증된 실력과 성과로 증명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안성시민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우승오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