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그룹, 한국에 20조원 투자

이재영 2025. 10. 2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VENA)그룹이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뷔나그룹은 투자의향서에서 투자 분야로 '태양광과 육상·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설루션 프로젝트'와 '차세대 AI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력망 대응 AI 데이터센터', '대한민국 정부와 상호 합의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투자의향서 제출…'재생에너지 연계 AI 데이터센터'에 투자
뷔나그룹이 대만에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 [뷔나그룹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VENA)그룹이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생에너지의 날'인 23일 국회에서 뷔나그룹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뷔나그룹은 투자의향서에서 투자 분야로 '태양광과 육상·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설루션 프로젝트'와 '차세대 AI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력망 대응 AI 데이터센터', '대한민국 정부와 상호 합의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총투자는 '500MW(메가와트) 규모 태안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384MW 규모 욕지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해 20조원 규모'로 추진한다고 뷔나그룹은 밝혔다.

뷔나그룹은 모회사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완전 자회사로 이번 투자의향서 전달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자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이 면담한 것을 계기로 과기정통부와 블랙록이 체결한 'AI·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성과다.

뷔나그룹이 운영 또는 건설·계약 중인 재생에너지 시설 규모는 올해 8월 기준 9.7GW(기가와트)이다. 지역별로 일본과 한국·대만·호주 등 북아시아태평양권에 각각 2.4GW,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3.8GW, 인도에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설이 있다.

현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현재(34GW)의 3배 수준인 100GW로 늘리기로 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