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흑백요리사’ 섭외 거절했던 이유 “다신 출연 안 해”

김혜영 2024. 10. 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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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종원은 최현석이 마늘을 깜빡했던 실수에 대해 언급하며 "요리대회에서 마늘을 까먹다니"라며 웃음 지었다.

최현석은 "봉골레에 마늘 안 넣은 미친놈은 떨어져도 싸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흑백요리사) 또 하라고 하면 할 건가?"라고 묻자, 최현석이 "절대 안 한다. 한 번으로 족하다"라며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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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4일 백종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마늘 없는 봉골레? 최 셰프님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심사위원을 할 정도의 위치에 있는데도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미래를 생각하고 나와준 거에 대해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전에 나선 출연자들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백수저 팀 출연자 최현석은 처음 섭외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많은 사람의 요리를 볼 수 있으니 자극도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험한 꼴 당한다”, “얻을 게 아무것도 없다”라며 경연대회 출전을 만류했다는 것. 결국, 섭외를 거절했는데 제작진이 찾아와 설득했다며 “생각해 보니 넷플릭스가 손을 대면 글로벌로 간다. 외식산업이 침체된 걸 살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한, 최현석은 “제일 덜덜 떨렸던 게 장트리오 때였다”라며 1:1 대전을 회상했다. 백종원은 최현석이 마늘을 깜빡했던 실수에 대해 언급하며 “요리대회에서 마늘을 까먹다니”라며 웃음 지었다. 최현석은 “그날은 귀신이 꼈다. 마가 꼈다”라며 아찔한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은 “나도 미쳤나 봐. 마늘이 빠진 봉골레 파스타를 먹고 높은 점수를 주다니. 그 정도로 맛있었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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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은 “봉골레에 마늘 안 넣은 미친놈은 떨어져도 싸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흑백요리사) 또 하라고 하면 할 건가?”라고 묻자, 최현석이 “절대 안 한다. 한 번으로 족하다”라며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대망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11~12회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8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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