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가장 찌질하다고 손꼽히는 인간 유형

누구나 가끔은 초라하고 작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태도와 말투, 행동에서 유난히 유치하고 비겁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유형을 ‘찌질하다’고 표현하진 않지만, 대인관계에서 회피적이고 미성숙한 특징을 가진 사람을 가장 피곤한 유형으로 꼽는다. 특히 아래의 행동이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1. 피해자 코스프레를 반복한다

문제가 생기면 항상 자기가 당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상황의 원인보다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를 강조한다. 갈등을 풀려는 의지는 없고, 감정을 이용해 상대를 조종하려 한다. 반복될수록 신뢰도, 관계도 무너진다.

2. 사과도 안 하고 인정도 안 한다

자기 행동에 문제가 있어도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는다. 오히려 ‘너도 그랬잖아’,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어’라며 빠져나가려 한다. 책임지기보다 핑계를 대고, 타인을 탓하는 데 익숙하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3. 인정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겉으론 쿨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관심과 인정을 갈구한다. 누가 칭찬받으면 질투하고, 자기 성과는 과장해서 말한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과도하게 표출될 때, 오히려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낀다.

4. 뒤에서 험담하며 사람을 조종한다

정면으로 말하지 못하고, 슬쩍 다른 사람에게 불만을 흘린다. 직접 말할 용기는 없지만, 분위기를 자기 뜻대로 조종하려 한다. 겉으론 무난한 척하지만, 뒤에선 사람을 흔드는 모습에 신뢰를 잃기 쉽다.

5. 타인의 감정을 자기 감정처럼 끌어쓴다

상대가 힘들어도 ‘나도 더 힘들었어’라며 중심을 자기에게 돌린다. 공감이 아닌 경쟁처럼 반응하고, 결국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진짜 공감은 침묵이나 경청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모른다.

‘찌질하다’는 말은 결국, 자기 감정만 챙기고 타인의 감정엔 둔감하다는 뜻이다. 어른이란, 책임질 줄 알고 감정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어른인 척하는 어른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 내 모습부터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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