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습니다" 나이 들며 장이 약해질 때 챙길 3가지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나이가 들면 장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근육 힘도 함께 줄어듭니다. 약에만 기대면 나중에는 약 없이 더 힘들어집니다. 순서대로 챙기면 좋은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물이 먼저입니다

섬유질을 아무리 챙겨 드셔도 물이 부족하면 오히려 더 딱딱해집니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여섯 잔 정도는 나눠 드세요.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 잔이 장을 깨우는 신호가 됩니다.

2.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습니다

음식이 위에 들어가면 장이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그 신호 자체가 사라집니다. 많이 드실 필요는 없고, 국물이나 과일 조금이라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걷기가 가장 확실한 약입니다

장은 몸이 움직여야 같이 움직입니다. 하루 20~30분, 식후에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달라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를 시계 방향으로 문질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은 무엇부터 하면 될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 아침,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 잔부터 드셔보세요. 가장 쉽고 돈도 들지 않는데, 며칠만 지나도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속이 편해야 하루가 편합니다. 몸은 늘 작은 것부터 되돌아옵니다.

출처 : '장내세균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