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준호, 조준호 “동생과 속옷 같이 쓴다” 발언에 ‘경악’

김민정 2024. 10. 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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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조준호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양세찬은 옆에서 "조준호는 동생과 속옷 같이 쓴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한 술 더 떠서 "상견례도 같이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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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조준호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이용한 매매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양세찬과 조준호, 김준호는 용인시 기흥구 매물을 찾아 나섰다. 영통역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역에서 아파트까지 오는 동안의 길이 상가와 공원 등 인프라로 가득해 큰 장점이 됐다.

집은 방 2개를 터서 큰 방으로 만든 상태였다. 김준호는 “애들이 좀 자라면 각방 쓰고 싶어한다”라며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조준호는 “난 각방이라도 방을 같이 썼다. 보고 싶어서!”라고 해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옆에서 “조준호는 동생과 속옷 같이 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빨래를 같이 돌린다는 얘기가 아니고?”라며 경악했다.

“각자 결혼하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조준호는 “같은 아파트 살 거다”라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찬이 “이런 사람들이 합동결혼식 한다”라고 하자 조준호는 “합동결혼식 할 거라고 말하려던 참”이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한 술 더 떠서 “상견례도 같이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MC들 모두 기겁을 했고, 조준호는 “그게 이상한 거냐”라고 반문해 더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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