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숙소 이탈‥연락두절
송재원 2024. 9. 23. 17:13
[5시뉴스]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따라 국내 체류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끊어졌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정부가 자초한 일"이라면서 "최저임금을 지급해도 이탈자가 발생하는데, 최저임금도 지급하지 않게 되면 결과는 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는 급여 지급 방식을 월급제에서 주급제로 바꾸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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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9393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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