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펜트하우스 부모님 선물” 손흥민, 도대체 소유한 슈퍼카만 몇 대야?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간판 스타 손흥민. 그는 그라운드 안에서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진정한 ‘자동차 컬렉터’로 불린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그는 여러 영상과 현지 팬들의 목격담을 통해 다양한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렇다면 손흥민의 실제 차고에는 어떤 슈퍼카들이 있을까?

영국 프리미엄의 상징, 벤틀리 콘티넨털 GT

손흥민의 차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 중 하나는 영국의 자존심 벤틀리 콘티넨털 GT다. 이 모델은 럭셔리 쿠페의 정점으로 불리며, 손흥민이 소유한 차량은 3세대 콘티넨털 GT로 알려져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MSB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파나메라보다 110mm 더 길다. 6.0L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 3.7초, 최고속도 333km/h라는 괴물급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은 벤틀리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묵직한 디자인을 이어받았으며, 실내는 고급 우드 트림과 금속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어 “움직이는 예술작품”이라 불린다. 국내 판매가는 약 3억 2,900만 원부터 시작 — 손흥민의 주급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페라리인데, 한정판입니다” 라페라리 (LaFerrari)

손흥민의 컬렉션 중에서도 단연 가장 비싼 차페라리 라페라리다. 전 세계 499대 한정 생산된 슈퍼카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꿈의 차’로 불린다.

흥미로운 점은 원래 빨간색 모델로 출시된 라페라리를 손흥민이 검정색으로 직접 도색했다는 것.
그 이유는 명확하다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의 상징색이 빨간색이기 때문. ‘팀 충성도’까지 자동차 컬러로 표현한 손흥민다운 선택이다.

라페라리를 구매하려면 최소 5대 이상의 페라리를 보유해야만 구매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V12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총 963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약 17억 원에 달한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예술품’에 가깝다.

“가장 자주 타는 차” 레인지로버 SVR

경기장과 훈련장을 오갈 때 손흥민이 가장 자주 타는 차는 바로 레인지로버 SVR이다. 이 차량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필수템’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으며, 손흥민 역시 블랙톤으로 꾸민 맞춤형 SVR을 즐겨 이용한다.

V8 5.0L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차체는 전장 4,890mm, 전폭 1,985mm의 대형 SUV다.

손흥민의 차량은 외관부터 휠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돼 있으며, 실내에는 레드 시트 옵션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약 1억 8,570만 원, ‘손흥민의 출퇴근용 SUV’로 불리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차량이다.

“손세이셔널에 등장한 차” 벤츠 AMG GT S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에서 등장한 차량이 바로 벤츠 AMG GT S다. 당시 영상 속 그는 흰색 차체에 레드 시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GT S를 직접 운전하며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델은 AMG가 독자 개발한 스포츠카로,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22마력,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310km/h를 자랑한다. 또한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과 전자식 후륜 LSD, 세라믹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돼 진짜 ‘레이싱 DNA’를 느낄 수 있다. 국내 가격은 약 2억 1,200만 원 수준이다.

“축구천재의 차고는 곧 박물관”

벤틀리, 페라리, 레인지로버, 벤츠 손흥민의 차고는 그야말로 럭셔리 브랜드의 집합소다. 그가 선택한 차량들은 모두 성능, 디자인, 상징성 면에서 ‘월드클래스’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하지만 단순히 비싼 차를 모으는 게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담은 선택이라는 점이 손흥민다운 부분이다. 그라운드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도로 위에서는 품격 있는 드라이버로 그의 자동차 컬렉션은 “성공의 상징”을 넘어, 한국 스포츠 스타의 위상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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