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스타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누룽지’를 꼽았다.
60대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배우 박준금, 58세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 역시 누룽지를 즐겨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찐템은 누룽지차 마시기”라며 누룽지를 소개했고, 김성령도 ‘채널S’에서 12첩 누룽지 정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평소에도 집에서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관리의 여왕' 두 여배우가 좋아하는 누룽지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일까.
#누룽지와 다이어트
-포만감과 소화
뜨거운 물에 누룽지를 불려서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간편한 아침 대용이나 저녁 대체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소화가 쉬운 편이라 속이 불편할 때 대체식으로 먹기 좋다.
-높은 혈당지수 (GI 72)
누룽지는 밥을 눌러 만든 음식으로 당질이 많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고혈당지수 식품이다. 당뇨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과잉 섭취 우려
얇고 바삭한 식감 때문에 바삭한 상태 그대로 섭취하다보면 밥보다 양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일반 밥보다 부피는 작지만 열량은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 있다.
-식이섬유 보완 필요
누룽지는 정제된 쌀로 만들어지므로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함께 먹는 반찬이나 채소로 식이섬유를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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