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러닝메이트' 필요, 최고위원 출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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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훈계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여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후보자 연대)로 뛸 생각이 있는지를 묻자 "아직 결심이 선 것은 아니지만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며 "당의 쇄신과 안정적 지도부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역할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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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친한동훈계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여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패배에 따른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inews24/20240619101757173igyc.jpg)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후보자 연대)로 뛸 생각이 있는지를 묻자 "아직 결심이 선 것은 아니지만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며 "당의 쇄신과 안정적 지도부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역할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러닝메이트 이야기는) 한 전 위원장과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위원들이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제 출마가 전당대회 국면에서 한 전 위원장에게 유리한지, 마이너스가 더 큰지 여러 사정들을 함께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의 출마선언 시점과 관련해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 같다, 장소 또한 메시지라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선언문도)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한 대답을 담고, 당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한 답변을 조금씩 담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장동혁 당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inews24/20240619101757540citv.jpg)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이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현상과 관련해 '당원들을 모욕하는 말'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하는 당원을 모욕하는 말씀"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아울러 조정훈 의원이 어대한 여론 조성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지금 어대한 여론을 (억지로) 만들고 있는 사람은 없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진실인 것처럼 반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조작이고 해당행위"라고 꼬집었다.
유력 당권주자 나경원 의원은 현역의원이 아닌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원외(院外) 대표'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지금은 현역 의원들보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훨씬 더 많다"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모든 분을 하나로 묶어 끌고 가야 한다. 당의 쇄신은 원내 기득권이 없는 원외 당대표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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