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쪄요" 기은세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파리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배우 기은세(42). 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기은세(42)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햄버거 레시피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다이어트 햄버거는 빵 대신 양상추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건강을 고려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기은세의 특별한 레시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살펴보자.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기은세는 12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 게시된 영상에서 다이어트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빵 대신 양상추를 사용해 패티와 토마토, 베이컨, 양파, 치즈 등을 얹어 간단한 햄버거를 완성했다. 기은세는 이 햄버거를 먹은 후 “건강식인데 맛까지 있어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햄버거는 보통 고칼로리 식품으로, 빵과 패티, 치즈, 소스 등이 결합돼 한 끼에 600~900kcal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햄버거 빵은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져 혈당을 급격히 올리며,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촉진시킨다.

하지만 기은세처럼 빵을 양상추로 대체하면, 총 섭취 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양상추는 빵보다 열량이 훨씬 낮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양상추는 95% 이상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탈수를 예방하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상추에는 비타민 C, K와 칼륨도 들어 있어 피부 회복, 면역 기능, 혈액 응고, 뼈 건강에 기여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양상추는 씹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사 속도가 느려지고, 그에 따라 포만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식사 속도가 느릴수록 섭취량이 줄고 포만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양상추는 다이어트 중에도 '먹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하지만 양상추를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상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채소라 겨울철에 과하게 먹으면 속이 냉해질 수 있다. 냉증이 있는 경우에는 실온에서 잠시 두고 먹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양상추의 잎 사이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는 것이 안전하다.

기은세가 공개한 다이어트 햄버거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훌륭한 식단이다.

양상추를 활용한 햄버거는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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