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엄현경♥서준영 결혼 발표 “혼인신고 마쳐”

김혜영 2024. 9.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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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과 서준영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1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4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가 사람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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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과 서준영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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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84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가 사람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의주는 용수정에게 프러포즈한 후, 마성가로 함께 들어가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여의주가 “할머니 편찮으시니까 빨리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라고 하자, 민경화(이승연 분)가 “그래. 나가서 엄마 모시고 살아”라고 전했다. 여의주는 “이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어요. 이미 혼인신고도 마쳤고요”라며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대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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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권화운 분)은 여의주가 용수정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결국 다 가지게 됐네. 대단해”라며 비꼬았다. 이어 “우리가 나가지 않으면 다 같이 살겠다고? 난 상관없어. 옛 생각도 나고 나쁠 것 없지”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민경화가 반격하네”, “여의주 병 들키는 거 아냐?”, “주우진이 과연 개조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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