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못 살리는 LAFC 감독…답답한 부앙가 "너무 어렵다"

박윤서 인턴 기자 2026. 5.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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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답답함을 토로했다.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코너킥으로 동료 부앙가의 득점을 도왔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그는 내슈빌전 2-3 패배 이후 작년에는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다는 질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는 내가 윙어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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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흥민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첫 골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답답함을 표현했다. (사진=LAF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답답함을 토로했다.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내슈빌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코너킥으로 동료 부앙가의 득점을 도왔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MLS 14경기에서 손흥민은 득점 없이 도움 9개만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여 13경기를 뛰고 12골을 몰아넣은 것과 대비된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과 LAFC 공격진을 이끄는 부앙가가 입을 열었다. 그는 내슈빌전 2-3 패배 이후 작년에는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다는 질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는 내가 윙어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와 똑같이 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그래도 우리는 적응해야 하며 계속해야 한다. 공을 잡을 때마다 손흥민을 찾고 싶으며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과 부앙가가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두 선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부앙가도 이에 대해 답답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pelr4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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