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단짝, 다시 만난 동료와 함께'... 손흥민, 매치 볼 들고 웃음꽃 만개! 'MLS 1호 해트트릭'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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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앙가, 요리스와 함께 해트트릭을 기념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MLS 1호 해트트릭'을 기념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 "손흥민은 LAFC에서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매치 볼을 들고 부앙가, 요리스와 함께 이를 기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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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부앙가, 요리스와 함께 해트트릭을 기념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앙가와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LAFC는 이 밖에도 틸만, 세구라, 델가도, 초이니에르, 홀링스헤드,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요리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LAFC가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손흥민이 선제 득점을 터트린 것. 전반 2분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단독 돌파 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선사했다. 전반 16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아크 정면에서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36분 부앙가가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손흥민에게 슬며시 내줬다.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했고,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LAFC는 이후 터진 부앙가의 득점포까지 합해 4-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MLS 1호 해트트릭'을 기념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 "손흥민은 LAFC에서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매치 볼을 들고 부앙가, 요리스와 함께 이를 기념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조합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리스와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춘 기억이 있기 때문. 나아가 부앙가와는 최근 '흥부 듀오'를 결성하며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는 도합 8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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