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군 소화 중인 부산 KCC, 정창영-이승현-이호현-김동현과 팬 사인회 진행

손동환 2024. 12.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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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팬들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KCC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9층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주장인 정창영(193cm, G)과 핵심 빅맨인 이승현(197cm, F), 주요 볼 핸들러 이호현(182cm, G)과 신진급 자원인 김동현(191cm, G)이 팬들 앞에 나섰고, 100명의 팬들이 KCC 선수들의 사인을 기다렸다.

하지만 정창영을 포함한 KCC 선수들은 팬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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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팬들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KCC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9층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주장인 정창영(193cm, G)과 핵심 빅맨인 이승현(197cm, F), 주요 볼 핸들러 이호현(182cm, G)과 신진급 자원인 김동현(191cm, G)이 팬들 앞에 나섰고, 100명의 팬들이 KCC 선수들의 사인을 기다렸다.

KCC는 지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12경기를 치렀다(EASL 포함). 오는 25일에도 안양 정관장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25일 동안 13경기를 하는 셈.

KCC의 일정은 굉장히 빡빡하다. 그러나 지난 10일 서울 SK전부터 홈에서 4경기를 치렀고, 대구와 창원 등 홈과 인접한 곳에서 경기를 실시했다.

홈 팬들 앞에 나선 정창영은 “우선 팬들과 함께 할 수있 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윌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경기장이 아닌 백화점에서 하는 팬 사인회임에도, 팬 분들께서 빈 자리 없이 꽉꽉 채워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의 이런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찾아와주신 팬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CC는 현재 9승 11패.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에서 밀려났다. 부상 자원도 많다. 게다가 25일부터 29일까지 홈 3연전을 치른다.

하지만 정창영을 포함한 KCC 선수들은 팬들과 호흡했다. 그리고 응원해준 홈 팬들에게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부산 KCC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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