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AT 마드리드에 4-0 대승… 흐뭇한 아르테타 감독, "요케레스가 웃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대승에 대해 만족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2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대승에 대해 만족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무득점 침묵에 빠져 있던 빅터 요케레스의 부활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2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후반 12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후반 19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그리고 후반 22분과 25분 요케레스의 연속골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선제골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라인을 열었고, 이후 공간을 찾기가 더 수월해졌다"라고 경기 흐름을 돌아봤다. 이어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챔피언스리그 수준에서는 반드시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하는데, 우리는 경기의 모든 국면에서 그걸 해냈다. 매우 만족한다"라고 했다.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렀던 요케레스가 멀티골을 작성한 점도 의미 있게 짚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골을 넣을 자격이 충분했다. 그리고 팀에 헌신하는 활동량도 탁월하다"라며 "요케레스가 팀을 위해 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높이 평가한다. 오늘은 요케레스가 가장 크게 웃었고, 이를 바라본 동료들도 행복했다. 이게 '아름다운 시퀀스'의 시작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개막 후 3전 전승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인터 밀란과 더불어 현재까지 무패 행진을 유지 중인 세 클럽 중 하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