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진또배기라는"... 7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 TOP4 추천
국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라 할 수 있는 제주도는 푸르고 청명한 에메랄드 물색뿐만아니라 푸른 녹음과 함께 알록달록한 색감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7월 제주 가볼만한 곳 4곳을 추천드리려합니다. 대표적인 여름 엑티비티 스노쿨링 명소부터 제주도에서 만나보는 노란 해바라기밭 그리고 제주의 원시 자연 속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흘러 넘치는 곳들만 모아봤으니 참고해 제주도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 - 제주 제주시 번영로 854-1 - 매일 09:00-19:00 - 입장료 : 개화시기 5,000원 / 개화 전,후 시기 3,000원
7월 푸른 제주를 노랗게 물들이는 제주 해바라기 명소 김경숙 해바라기 농원입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원은 1만여 평 규모의 농지에 사람 키만한 해바라기 75만송이를 만나볼 수 있는 농장입니다.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에서는 해바라기 개화시기를 조절하여 1,2,4구역은 7월 중순까지, 3구역은 7월말-8월초까지 해바라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7월이 가장 만개한 해바라기를 만나볼 수 있어 7월에 제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입장권과 함께 농산물 교환권이 함께 제공되어 해바라기 농산물 또는 아이스크림, 음료, 해바라기씨로 교환 가능해 해바라기 기념품까지 받아갈 수 있어 입장료가 아깝지않은 제주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입니다.
고살리숲길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 54-2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시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고살리 숲길입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만큼 길이 평탄하지 않아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할 것을 권장합니다.
고살리숲길을 따라 한시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는 '속괴'는 사계절 내내 물이 고여 있는 숲 속 신비로운 분위기의 연못입니다. 신비롭고 영험한 분위기에 토속신앙이 빈번하게 행해지며, 우천시에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며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7월에는 완전히 초록빛으로 물든 나무들과 주변의 이끼가 신비로워 추천드리며 사전에 신청하면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으니 함께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포포구 -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7월 시원한 제주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판포포구입니다. 판포포구는 제주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포구로 현재는 배들이 다니지 않으면서 깨끗한 물색을 자랑해 제주 스노쿨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 답게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고 샤워시설도 유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만조때는 다이빙, 스노쿨링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간조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는분들과 얕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물때는 '바다타임'을 통해 확인을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시고 맞춰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월 고스트타운 - 제주시 애월읍 부룡수길 35-14 - 매일 10:00 - 22:00 - 성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소인 6,000원
7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좋은 애월 고스트타운입니다. 애월 고스트타운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제주 애월 고스트타운은 유령과 공포를 소재로한 이색적인 체험형 테마파크로 유령의 집, 유령미로정원, VR 등 다양한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미로를 테마로 한 고스트 메이즈, 고스트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생생하게 공포 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국내 최초 5D VR로 데드 프리즌은 사방에서 달려드는 좀비에게 총을 쏘는 VR 체험, 유령 열차, VR 캡슐 등 다양한 체험등 서늘한 공포와 스릴을 찾는 분이시라면 추천드리는 제주 7월 제주 가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