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이제 26년 만의 KS 우승 향해 잠실로

조범자 2025. 10.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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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삼성은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한화 선발 코디 폰세를 공략하지 못했다.

한화는 3회말에 상대 실책 2개에 편승해 3점을 뽑아내며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에 더 가깝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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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서 삼성에 11-2 대승
3승 2패로 19년 만에 KS 진출
26일부터 LG와 한국시리즈 격돌
한화 선발 투수 폰세가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이제 26년 만의 KS 패권 탈환을 위해 잠실로 향한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PO 3승 2패로 KS 티켓을 획득한 한화는 26일부터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7전 4승제의 KS에서 격돌한다. LG와 한화가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당시 삼성에 패해 준우승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26년 전인 1999년이 마지막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두 팀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8승 1무 7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잠실에서 LG가 7승 2패로 앞섰고, 대전에서는 역시 홈팀 한화가 5승 1무 1패로 우세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최종 5차전은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한화가 지배했다. 삼성은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한화 선발 코디 폰세를 공략하지 못했다.

한화는 1회말 먼저 2점을 뽑아냈다. 선두 손아섭의 안타와 루이스 리베라토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문현빈의 희생 번트와 노시환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채은성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삼성도 2회초 곧바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재현의 2루타에 이어 김지찬 타석 때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이재현이 홈을 밟았다.

한화는 3회말에 상대 실책 2개에 편승해 3점을 뽑아내며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에 더 가깝게 다가갔다.

5회에도 문현빈의 안타, 노시환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7-1로 달아났다.

한화는 6회초 폰세에 이어 라이언 와이스까지 마운드에 올리며 굳히기에 나섰고, 6회말 공격에서는 무사 만루 때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PO 최우수선수(MVP)에는 1, 3차전에 구원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문동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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