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클, 스밍파 향한 복수심 활활 “꼭 이겨서 결승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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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가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8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 진출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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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가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8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 진출전이 펼쳐졌다.
앞서 케시는 사오리에게 “히밥 많이 신경 써야 해. 뭐든 만들 거야”라며 경계했다. 히밥이 견제 대상 1순위라는 것. 또한, 케시는 “감독님 우승시켜 드리고 싶은 건 맞는데, 복수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지난 SBS컵 결승전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에 뼈아픈 패배를 했기 때문. 반면 심으뜸은 “월클 약점? 수비수들. 어쩔 수 없이 저희에게 패배할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캐스터 배성재는 ‘골 때리는 뉴스’ 코너에서 사오리가 축구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서예를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서도대전 한글 부문에서 입상했다는 것. 이영표는 “글씨를 봤는데 제가 부끄러움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멋진 글이었다”라며 감탄했다. 배성재는 이영표의 글씨를 보고 “초등학생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성재가 이영표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하자, 이영표가 1인 9역을 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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