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자 내돈내산’ 아이유 콘서트에서 상암 잔디 보고 왔습니다

김화영 2024. 9.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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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월드컵 3차 예선을 시작으로 끊이지 않았던 '상암 잔디' 논란.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개선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까지 전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은 지난 주말 아이유 콘서트로 시선이 쏠렸습니다. 양일 10만 인파가 운집할 예정이었던 만큼 잔디 훼손이 심하지 않겠냐는 우려 섞인 시선에, 축구 팬과 K-POP 팬의 갈등으로 애먼 불똥이 튀기도 했죠. 아이유 소속사 측에서도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잔디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었는데, 실제 현장은 어땠을까요? 아이유를 좋아하는 스포츠 기자가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서울월드컵경기장, 그 잔디가 얼마나 보호되고 있었는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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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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