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왜란의 전설을 품은 마을,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냉천마을은, 그 이름처럼 시원하고 깊은 이야기 하나를 간직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병사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던 얼음처럼 차고 물맛 좋은 샘 ‘냉천’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이곳은 지금,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갯벌 손맛’ 여행지로 인기 만점인 곳입니다.
한려수도의 풍광을 품은 바다 마을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 도착한 냉천마을은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물론, 일출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해가 떠오르는 순간, 갯벌 위로 퍼지는 붉은 빛은 그 자체로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다의 풍경과 체험의 즐거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죠.
쏙잡이부터 바지락 캐기까지, 손맛 가득 체험 천국

냉천갯벌체험장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즐거움이 기다립니다. 봄철에는 바지락 캐기 체험,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새우과의 바다 생물 ‘쏙’ 잡이 체험이 가능해요. 쏙은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직접 잡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체험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어린이 8천원이며, 장화를 준비하지 않은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갯벌과 전통이 어우러진 독특한 이야기

이곳에서는 예부터 머리카락으로 만든 붓에 된장을 묻혀 쏙을 유인했다는 전통 어획 방법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지역의 어업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준비물만 챙기면 누구나 OK

선크림, 모자, 여벌옷, 수건만 챙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체,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름 여행지로 딱입니다. 특히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체계적인 체험 운영 덕분에 아이들과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 장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810-13 냉천어촌체험마을
- 입장료[갯벌 체험 입장료(5~11월)]
1) 일반(중학생 이상) 10,000원
2) 어린이 (초등학생 이하) 8,000원
※ 장화 미 지참 기준 이용료

남해 창선도 냉천마을, 뜨거운 여름의 손맛과 시원한 전설이 만나는 그곳에서 바다를 닮은 하루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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