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오디션에서는 약 4500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주연으로 발탁됐고, 당시 경쟁률은 약 1500대 1로 소개됐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으로 주목받았지만, 서지혜가 오랫동안 강조해온 건 타고난 체형보다 꾸준한 관리였어요.
실제로 그는 몸매는 계속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질 수 있다며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고, 대표적으로 오래 해온 운동이 필라테스였어요.

서지혜는 과거 인터뷰에서 필라테스를 약 7년간 했다고 밝혔어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신과 잘 맞지 않았지만 필라테스는 몸을 세밀하게 쓰는 느낌이 잘 맞았고, 촬영장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서 생긴 허리와 어깨 불편함도 운동 후 좋아졌다고 설명했어요.
이후 방송에서는 필라테스를 8년째 해왔다며 고난도 동작까지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서지혜가 오래 붙잡은 운동은?
필라테스는 단순히 몸을 늘리는 스트레칭과는 달라요.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동안에도 복부와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동작 하나를 천천히 해도 생각보다 복부와 허리 주변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몸통을 안정시키는 코어가 약하면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움직일 때 허리가 과하게 꺾이기 쉬워요.
필라테스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복부에 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팔다리를 통제하는 연습을 반복해요.
서지혜가 오랫동안 촬영장에서 앉아 있으면서 느꼈던 허리와 어깨의 뻐근함이 필라테스 후 편해졌다고 말한 것도 이런 특성과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복부와 골반을 같이 써요
필라테스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복부만 따로 운동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다리를 뻗고, 골반을 들어 올리고, 몸통을 회전하는 과정에서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함께 움직여요.
특히 한쪽 다리를 사용하는 동작에서는 반대쪽 골반이 내려가거나 몸통이 기울지 않도록 엉덩이 옆쪽 근육과 코어가 계속 버텨야 해요.
이런 운동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몸의 좌우 균형과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서지혜 역시 필라테스를 통해 몸을 꾸준히 단련했고, 이후 발레와 골프 등 다른 운동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스트레칭도 꾸준히 했어요
서지혜가 필라테스만 해온 건 아니에요.
평소 시간 날 때마다 산책을 많이 하고, 집에서는 홈트레이닝도 즐긴다고 밝혔는데요. 아침에는 스트레칭을 하고 밤에는 힙업과 복근 강화를 위한 운동을 따로 해왔다고 설명한 적도 있어요.
이런 방식은 필라테스와도 잘 맞아요.
필라테스로 몸의 중심을 잡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부위를 풀어주면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생활하는 사람에게도 활용하기 좋아요.
다만 필라테스만으로 체지방을 빠르게 줄이기는 어려워요.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걷기나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더하고, 근육량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싶다면 별도의 저항 운동을 섞는 편이 좋아요.

처음엔 기본 동작부터 해보세요
서지혜처럼 오랫동안 필라테스를 했다면 어려운 동작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기본 자세를 익히는 게 먼저예요.
• 복부에 가볍게 힘을 준 상태에서 움직이기
• 다리를 움직일 때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하기
• 동작 범위보다 천천히 통제하는 데 집중하기
• 허리와 목이 불편하면 움직임 범위를 바로 줄이기
• 체중 관리가 목표라면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도 함께 하기
서지혜는 짧게 유행을 따라 필라테스를 한 게 아니라 7~8년 이상 꾸준히 이어온 운동이라고 직접 밝혔어요.
눈에 띄는 체형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운동을 반복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오랫동안 이어온 점이 서지혜의 관리법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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