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유명한 최수종·하희라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최수종은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하죠.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각종 자선단체에 아낌없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연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故 김우수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철가방 우수씨에서 주인공을 맡아 감동을 전했는데요.
평소 하희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커플’로 유명한 만큼, 김우수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히려 관객들은 “누가 최수종이고, 누가 김우수인지 구별이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화상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의 빛나는 모습 뒤에는 험난한 과거가 있었습니다.
최수종은 한때 노숙자로 생활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며 사업이 망했고, 가족은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렸다고 합니다.
서울역에서 신문지를 덮고 잠을 자던 시절, 한 노숙자가 자신에게 신문지를 건네주며 따뜻한 배려를 베풀었고, 그 순간부터 삶을 다시 일으켜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죠.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한국에 오게 됐다. 집도 없고 돈도 없었던 시절이었다. 어머니는 친구 집을 전전하며 지내셨고, 나는 벤치에서 잠을 자곤 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때 배운 나눔과 배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

역경을 딛고 일어난 그는 생계를 위해 막노동과 과외를 병행하던 중, 과외 학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부 국장이었던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의 권유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최수종은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며 단숨에 청춘스타로 떠올랐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최수종. 하지만 그 배경에는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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